애니 추천 나츠메 우인장 줄거리,리뷰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애니를 찾으신다면, 나츠메 우인장이 아닐까 싶다.
일본 내에서만 천만 권이 넘게 팔린 인기 순정 만화로 6기 및 극장판까지 있는 두터운 애니메이션으로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고인 물. 넷플릭스, 왓챠, 라프텔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 출처 - 나무 위키]

#나츠메우인장 #왓챠 #넷플릭스 #라프텔

#나츠메 우인장 공식홈페이지

アニメ　夏目友人帳

#나츠메 우인장 성우 소개

나츠메 타카시 - 카미야 히로시
야옹선생(마다라) - 이노우에 카즈히코
나츠메 레이코 - 코바야시 사나에
타누마 카나메 -호리에 카즈마
나토리 슈이치 - 이시다 아키라
타키 토오루 - 사토 리나
후지와라 토코 - 이토 미키
후지와라 시게루 - 이토 에이지
마토바 세이지 - 스와베 쥰이치

나츠메 우인장은 6기까지 나온 만큼 거대한 규모로 출연하신 성우분들이 굉장히 많다. 하나하나 다 적고 싶지만.. 그러면 포스팅 하나로는 부족할 것 같은 느낌. 나츠메 우인장 모든 성우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야옹 선생과 마다라의 목소리는 완전히 다른 느낌인데 같은 성우분이라는 게 놀라웠던 점.

#나츠메우인장 작가님
미도리카와 유키

---

#나츠메우인장 리뷰[review]

줄거리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주인공 나츠메. 즉 요괴를 보는 소년의 일상물. 요괴이지만 그다지 공포스러운 요괴가 등장하지는 않는다. 어릴 때부터 보기 시작한 나츠메의 능력은 주변 사람들에게 이상한 아이로 취급받게 된다. 더욱이 부모님이 안 계셨던 나츠메는 이사와 전학도 많이 다니며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좋은 부부를 만나고 야옹 선생을 만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할머니 나츠메 레이코를 알게 되고 할머니가 남긴 유품 "우인장"에 적힌 이름을 요괴들에게 돌려주면서 일어나는 스토리.
야옹 선생은 자칭 경호원.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나츠메의 성장을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하루하루가 소중한 나츠메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리뷰

나츠메 우인장은 잔잔한 그림체와 나츠메의 깨끗한 목소리로 보는 사람에게 힐링을 가져다주는 느낌이 있다. 과격한 액션씬이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아니라 부드러운 일상 치유물 느낌이다. 요괴라는 소재가 등장했을 뿐,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잃고 한 가정에 정착하지 못한 상처 많은 나츠메라는 한 인간 남자아이가 자리를 잡고 성장해 가는 치유물 느낌.
순정만화로 분류되지만 주인공이나 인물들의 연애 묘사가 없다. 그래서 로맨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재미가 없을수도... BL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는데, 내 눈에는 그저 훈훈한 우정으로만 보였다는 점.
나츠메의 따뜻한 매력이 들어있는 에니메이션으로 편안함과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느낌과 회마다 새로운 요괴가 등장하는 부분이 6기까지 끌어올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정말, 말 그대로 편안하고, 잔잔하고, 따뜻하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나츠메 우인장"
이야기가 긴 만큼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정리가 안 되는 느낌이다. 그저, 경호원 야옹 선생이 무척 귀엽다.

아무래도 1기가 방영된지 오래되어 1기와 6기의 그림체에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야옹 선생"은 언제나 귀엽다. 흐.

왓챠, 넷플릭스, 라프텔 3곳에서 다 시청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