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쇼크에 4월부터 교통비 인상, 대비책 4가지 방법

난방비가 작년대비 38%가 오르면서 난방비 폭탄으로 난리난 와중에 교통비까지 인상이라뇨?
난방비는 시작에 불과하며 수도, 교통비 줄줄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이미 1월부터 대중교통비가 올랐습니다. 4월부터 서울도 교통비 인상 예정입니다.
인상폭은 300~400원으로 서울은 현재 시내버스 1200원 지하철은 1250원입니다. 4월부터 시내버스는 1500~1600원 지하철은 1550~1650원이 됩니다.
또한 택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라가며 기본 거리도 2km에서 1.6km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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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인상 대비책

1. 조조 할인 받기
서울시에서는 첫차~6시 30분 이전에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20% 요금 할인이 됩니다. 겨우 이걸로 대비책이 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무시 못할 금액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미라클 모닝도 해보고 일찍 출근해서 책을 보거나 운동을 하는 등 하루를 일찍 생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따릉이 자전거 이용하기
따릉이 자전거는 한 시간에 1000원으로 시내버스 기준 1500이면 500원을 아낄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대비 방법입니다. 한시간 이내의 출퇴근 거리라면 한 번 타볼 만한 것 같습니다. 이미 일본은 자전거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 이유는 교통비가 비싸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곧 자전거 천국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3. 알뜰 교통카드 만들기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서 걷거나 자전거 등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급하는 카드로 카드사별 추가 할인 혜택으로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이 가능합니다.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 확인되어야 마일리지가 지급이 됩니다.

카드만 사용하고 어플을 사용하지 않으면 마일리지 적립이 안됩니다.

4. 지하철 정기권
서울 대중교통에서 사용 가능한 지하철 정기권입니다. 거리에 따라 단계별로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하고 신청할 것.

-정기원 카드는 2,500원이며 원하는 정기권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구입 시 반환은 불가능하며 충전 금액 반환 시에는 잔여일 수와 잔여 횟수를 적용, 산출한 금액 중 적은 금액으로 반환됩니다.
-지정된 사용구간 초과 시 잔여 횟수에서 추가로 차감됩니다.
-44회분 지하철 정기원을 구매하면 60회를 사용할 수 있고 금액으로 환산 시 2만 원이 절약됩니다.
-지하철 정기권은 버스 이용 및 환승이 불가하나 23년 6월부터는 통합 정기원으로 바뀌어 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될 예정이라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급 빼고 다 인상.
그냥 걸어 다니라구 해..